'2·4 대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예정지구


'2·4 대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예정지구

정부가 ‘2·4 부동산 대책’에서 도입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의 첫 예정지구로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등 네 곳을 지정했다. 이들 사업지에서 지어질 물량을 2023년부터 사전청약으로 조기 공급해 서울 주택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은평구 증산4구역과 연신내역, 도봉구 쌍문역 동측과 방학역 등 네 곳을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 3월 도심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뒤 동의율 3분의 2 이상(본지구 지정요건)을 우선 충족한 곳들이다. 이들 사업지는 주민 의견 청취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내 본지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도심복합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주도해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준공업지역 등 도심 내 노후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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