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집값 급등은 '저금리' 때문 | 주택가격 변동 영향 요인과 기여도 분석 (국토연구원)


최근 4년간 집값 급등은 '저금리' 때문 | 주택가격 변동 영향 요인과 기여도 분석 (국토연구원)

이번 정부에서 집값이 급등한 가장 큰 이유가 저금리 때문이었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12월 24일 이 같은 내용의 ‘주택가격 변동 영향 요인과 기여도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주택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금리, 국내 실물경기, 주택 공급, 세대수 등 다섯 가지로 선정하고 실제 집값 상승에 미친 영향을 ‘샤플리 분해’ 기법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2019년 7월을 기점으로 금리가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고 봤다. 한국부동산원 지수 기준 2019년 7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집값에 미치는 영향도는 실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34.3%로 가장 높고 이어 전월 주택가격 30.2%, 실질제조업생산지수 25.6%로 분석됐다. 반면 공급 지표인 주택 준공 물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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