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옵스,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데브옵스,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태초에 코드가 있었고 코드를 작성하는 코더가 있었다. 개발자가 모든 것을 책임졌다. 논리를 만들어 냈고 서버에 계속 실행되도록 이런저런 버튼을 눌러야 했다. 그런데 팀이 확장하고 노동 분화가 일어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일부 팀원은 코드 작업을 계속했고(개발(devs)) 나머지는 시스템 관리를 담당하게(운영(ops))된 것이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덕분에, 그리고 마이크로서비스가 발달한 덕분에, 소프트웨어는 서로 다른 시스템에서 실행되는 수십 개, 많으면 수천 개에 달하는 구성 요소의 합으로 변모했다. 각자 기술적으로는 독립적이지만 시스템 전체가 함께 작동해야 했다. 이를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수단은 자동화 스크립트다. 이제 데브옵스(DevOps)의 역할이 필요하게 됐다. 데브옵스 팀의 핵심 업무는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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