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정상 공동성명' 주요 내용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정상 공동성명' 주요 내용

12년 만에 국빈 방미로 이뤄진 한미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힘의 우위를 통한 평화'에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77분간 이어진 정상회담에서 북한 정권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번갈아 내놓으며 새로운 확장억제 시스템을 작동하기 위한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다. 특히 두 정상은 북한의 핵 공격 시 핵무기를 포함, 모든 전력을 신속하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4월 2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 공격 시 즉각적인 정상 간 협의를 갖기로 했다"며 이같은 합의 사안을 공개했다. 백악관에서 80분 가까이 진행한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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