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30 매수자 중 절반은 '갭투자' (국토교통부)


서울 2030 매수자 중 절반은 '갭투자' (국토교통부)

최근 1년4개월 동안 서울에서 주택을 구입한 39세 이하 매수자 중 절반 이상은 세입자의 임대보증금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갭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서울 지역 자금조달계획서 19만3974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3월13일부터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3억원 이상, 비규제지역에서 6억원 이상의 주택을 구입하려면 자금조달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금조달계획서 분석 결과, 서울 주택 매수자의 평균 주택가격은 7억9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택 매수를 위해 투입된 자금 총액은 약 155조원이다. 자금조달 비중은 부동산 처분대금이 57조원(36%), 임대보증금 34조원(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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