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 회심의 3점슛' 신한은행, 2차 연장 끝 KB 제압하고 선두추격


'이경은 회심의 3점슛' 신한은행, 2차 연장 끝 KB 제압하고 선두추격

신한은행은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B에 84-79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8승9패가 된 신한은행은 3위 부산 BNK와 격차를 2.5경기로 좁혔다. 반면 2연패에 빠진 KB는 4승13패가 되며 신한은행과 격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27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이경은이 20점 9어시스트로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이경은은 2차 연장에만 결정적인 3점슛 2개를 꽂아넣으며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김진영도 14점 16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위력을 나타냈다. KB는 박지수가 30점을 몰아넣으며 분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두 팀은 정규 시간 내내 치열한 혈투를 펼쳤다. 3쿼터까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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