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에서의 근무했던 지난날들을 떠올리다 보니 캐빈에서 영화를 보던 기억이 번뜩 머리를 스쳤다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손에 꼽을 정도의 채널과 볼 만한 프로가 거의 없었다 그러다 보니 TV 시청보다는 주로 캐빈 파티를 하면서 친구들끼리 모여 맛있는 거 해먹고(비밀이지만) 뜨개질하고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곤 했었다 그렇게 마제스틱 프린세스로 승선하게 된 나는 캐빈에서 TV 전원을 켜자 쏟아져 나오던 수십 개의 채널 때문에 놀라서 좀처럼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뭐가 이렇게 많아 ㅇ0ㅇ 나는 주로 근무 시작 전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면 BBC 뉴스 or 시간확인이 가능한 홈 화면을 켜뒀다 영화를 보지 않았던 이유는 집중이 잘 안됐거니와 보던 중에 근무를 하러 가야 하는 상황이 싫어서였다 프린세스 크루즈 승무원 캐빈의 TV는 어떤모습을 하고 있을까? 크루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회사의 배려랄까? 다채로운 채널 덕분에 정말 지루할 틈이 없었다 야아아아~~~ 즐거운 쉽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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