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미네완카 호수/밴프곤돌라/레이크루이스/캔모어다운타운 1일 투어후기(Feat. 말썰매,Three Sisters Mountain,Rocky Mountain Bagel Co.)

Kananaskis Village에 2박을 머무는 동안 하루는 밴프 외곽지역을 투어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마이리얼트립 1일 투어를 신청하여 그 후기를 올립니다. 장소간 이동할 때마다 거리가 워낙 멀리 떨어져 있어서 렌트카로 이동하기보다는 우리 가족에 맞는 맞춤형 투어가 낫겠다 싶어서요. 가이드 오신분은 캘거리에 주거하신분이였고, 본업은 아시안 식자재 무역을 하시는 회사원이셨는데, 부부가 주말이나 휴일을 통해 캐나다의 무료한 삶을 극복하고자 한국인 대상으로 밴프지역 여행가이드를 하시게 되었다 하셨습니다. 캐나다 현지 삶과 시민권 취득까지 얘기도 저에게는 유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 미네완카 호수(Minnewanka Lake) 밴프 국립공원의 호수중에서 가장 많은 저수량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 합니다. 원주민들의 전설에서는 '죽은 자들의 영혼이 만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름에는 모터보트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 가족들은 겨울이라 꽝꽝 얼어 있어 두발로 호수위를 걸어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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