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선택과 집중'…中군살 빼고 亞남진


정의선, '선택과 집중'…中군살 빼고 亞남진

현대차의 중국 현지 전략 중형 세단 '2세대 밍투'.(사진=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던 중국사업 '군살빼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지난해 말 충칭공장을 위푸공업단지건설유한공사에 16억2000만위원(약2990억원)에 매각했다. 현지 시장 판매부진 등의 이유로 베이징 1공장을 매각한 지 2년여만이다. 현대차, 중국 충징공장 3000억원에 매각 현대차의 5번째 중국 생산거점인 충칭공장은 연산 30만대 규모로, 충칭시 량장신구 국가경제개발구역 내 187만의 부지에 29.3만 규모로 건설됐다. 충칭시는 인구 3000만명, 면적 8.2만(대한민국의 83%)의 세계 최대 규모 도시이자 중국 중서부의 유일한 직할시다. 때문에 준공 당시만 하더라도 현대차의 중국 서부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중국 현지 완성차업체들의 약진 속에 판매부진이 이어졌고 최근 공장가동도 완전히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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