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친화 경영' 에코프로, 목표주가 하락 염두했나


'주주친화 경영' 에코프로, 목표주가 하락 염두했나

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제공=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그룹이 지주사 액면분할과 양극재 자회사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 추진 등 잇따라 주주친화정책을 내놓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광물가격 하락과 전기차 시장 둔화로 실적부진 우려가 확대되면서 하락 추세에 접어든 주가를 부양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8일 주요 증권사 10곳 중 6곳이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 했다. 구체적으로 신영증권 37만원→30만원 NH투자증권 35만원→29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 33만원→23만원 하이투자증권 27만원→20만원 키움증권 29만원→27만원 신한투자증권 30만원→26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나머지 4곳 역시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했지만 매도 의견을 내놨다. 유진투자증권만 해도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유지했지만 투자의견은 '매도(Reduce)'로 제시했다. 앞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에도 매도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박진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종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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