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서린상사 이사진 재편 확실시…향후 행보는


고려아연, 서린상사 이사진 재편 확실시…향후 행보는

영풍과 고려아연의 동업정신을 상징하는 비철금속 전문기업 서린상사가 내달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 재편에 나설 예정입니다. 서린상사 최대주주인 고려아연 측이 사실상 주총 승기를 잡은 가운데, 이사회 재편이 끝나면 서린상사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린상사는 6월 말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고려아연 측 사내이사 4명을 추가로 선임할 계획입니다.

이는 법원이 고려아연이 신청한 서린상사 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인용한 데 따른 것입니다. 1984년 설립된 서린상사는 비철금속 수출입 및 위탁매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과 영풍이 각각 생산하는 비철금속을 해외에 판매하는 유통사이자 두 기업 오랜 동업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서린상사는 영풍→고려아연→서린상사 순으로 지배구조가 짜여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서린상사의 지분 49.97%를 보유한 최대주주지만 경영은 영풍이 맡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고려아연이 영풍의 감산과 조업정지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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