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산 슬로건 변천사


한국 출산 슬로건 변천사

현재, 일본 기저귀 시장의 핵심은 성인용 기저귀다. 이미 2016년부터 일본의 성인 기저귀 판매량은 영유아 기저귀 판매량을 앞질렀다. 성인과 영유아 기저귀의 크로스가 발생한 거다. 근데 그런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에게마저 우리나라가 출산율이 뒤지는 형국이다. 일본의 언론들은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을 자주 다룬다. 쿨하게 '너나 잘하세요'라고 웃어주고싶은데, 우리가 훨씬 더 심각한 현실이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이미 우리나라의 인구 정점은 지나갔고, 앞으로 새로 태어나는 영유아는 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한국의 출산율은 작년기준 0.81이며, OECD 평균의 절반이고, 전세계에서 꼴지다. 솔직히 타노스가 과연 한국의 출산율 통계를 보고도 손가락을 튕겼을까 의문이다. ..그냥 가만 냅둬도 되겠는데? marble 이제는 정말이지, 출산장려정책은 기본이고, 국가 슬로건이라도 만들어야 될 판이다. 그런다고 효과가 있겠냐마는, 지푸라기라도 잡아야할정도로 절박한 상황이다. 흥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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