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조차 어려운 인도 현재 상황


숨쉬기조차 어려운 인도 현재 상황

인도는 물이고 공기고 오염의 끝판왕이다. 인도 뉴델리의 대기오염 정도는 매우 심각한 지경을 넘어 가히 절망적인데, 실제로 인도 뉴델리 곳곳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천/를 넘나들기도 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의 안전 기준은 25/이니, 400배가 넘는 수치인 셈이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라고 불리는 온실가스(탄소)와 화석연료로 인한 초미세먼지는 환경뿐만 아니라 사람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기오염에 휩싸인 인디아게이트 익히 인도의 대기오염 심각성은 알고있으나, 최근들어 더욱 악화되었다고 한다. 인도에서 환경오염 탓으로 조기 사망하는 인구가 자그마치 연 230만명이라니 믿기지가 않는 수치다. 인도의 저소득층은 여전히 열악한 위생과 오염된 공기에 시달리는 가운데 도시 성장으로 산업 시설·차량 등으로 인한 오염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형국이다. 뿌옇게 잘 보이지 않는 타지마할 최근에는 오염된 흰 거품이 가득한 뉴델리의 강과 남부 첸나이 해변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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