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들의 편안한 수면을 위한 음악

치매 환자들의 편안한 수면을 위한 음악 치매 환자들도 수면 장애를 자주 경험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간병인의 잠까지도 방해하고, 환자도 간병인도 가족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럿거스 대학교의 다리나 페트로브스키(Darina Petrovsky) 박사는 음악이 도움이 되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리나 박사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대학교에서는 피아노를 공부한 뒤 이후 간호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다리나 박사의 팀은 수면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음악을 선택할 수 있는 앱을 만들어 실험을 했습니다. 간병인들은 환자가 잠에 들기 전에 노래를 틀어두고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분당 박자 수가 적을수록 심장 박동, 뇌 활동, 호흡 속도가 점진적으로 음악의 속도와 일치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각성 상태가 완화됩니다." 과거 한 연구에서는 가사가 없는 음악이 수면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고음이나 빠른 리듬을 가진 곡은 수면과 휴식, 안정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