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관음기


도림천 관음기

오늘은 그림일기~ 도림천을 달리며 몰래 관찰한 세상의 모습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격일로 러닝하며 자주 다니게 된 도림천 처음에는 이 썩은 물은 뭐지..? 라는 꽤 더러운 첫인상이었지만 이제는 단연 내 생활 반경에 중 하나라는 생각이다. 도림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에피소드는 마라톤 아저씨이다.. 런데이 30분 달리기 코스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 달리기에 재미가 들려 주말마다 도림천을 달리기 시작했는데, 그러다 보니 토요일 오전에는 항상 테이블에 물이나 콜라를 떠놓는 아저씨가 계신다는 걸 알게 됐다. 그렇게 몇 주가 지났나 어느 날은 달리는 나를 붙잡고 콜라 한 잔을 건내시는 것이다! 난 잠시 망설이다 너무 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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