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덩]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 2. 위정(爲政)편


[판덩]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 2. 위정(爲政)편

나를 키운 건 8할이 [논어] "朝聞道, 夕死可也"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제2편 위정爲政 북극성처럼 빛나는 리더가 되기 위한 스물 네 가지 이야기 비여북신 譬如北辰 : 덕으로 정치한다는건, 북극성이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별들이 둘러싸는 것과 같다. 지도자는 마치 북극성처럼 자신의 위치를 지키며 조직의 전체 방향을 계획해 구성원 모두가 우주의 별들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정해진 방향에 따라 움직일 수 있게 해야 한다. 지도자가 세세한 분야까지 파고들어 불필요하게 참견하면 일이 어긋날 수 있다고 한다. 좀 큰 회사나 국가에 해당하는 이야기지 작은 규모의 단체까지 포괄하는 내용은 아닌 듯? 사무사 思無邪 : 생각에 간사함이 없다! 시경에 담긴 순하고 조화로운 마음의 소리 춘추시대부터 민간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요들을 정리한 시집인 [시경]. 사람들의 감정이 순수하게 드러나 있다. 공자는 중용, 조화, 적절함을 중시했다. '즐거우면서 지나치지 않고, 슬프면서 상하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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