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타고 집 근처 홈플러스에 가요

자고 일어났더니 배가 고파졌어요 집 근처 마린시티 안에 홈플러스가 있는데 거기서 살 것도 사고 밥도 먹기로 했어요 걸어서 얼마 안 걸리는 거리지만 그랜저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예전 차로 홈플러스 갈 때는 홈플러스 주차장 들어가는 통로가 그렇게 신경이 안 쓰이던데 그랜저를 타니 통로가 너무 좁게 느껴졌어요 그랜저가 폭이 넓은 것도 있지만 새차라는 부담감까지 ㅋㅋㅋ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주차를 마치고 홈플러스 매장에 들어갔어요 (그랜저에 너무 신경 쓴다고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네요) 살 거 사고 계산을 다하고 푸드코트로 갔어요 무엇을 먹을까 하고 각 식당마다 나와있는 메뉴들을 보며 이거 먹을까 저거 먹을까 하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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