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무당 찾아갔다가 충격적인 경험 한 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당 찾아갔다가 충격적인 경험 한 썰

예전에 블로그에 내가 할머니에 대한 글을 쓴 게 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글 중 하나다. 달린 댓글을 읽으면서 울컥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할머니 이야기와 관련해서 사실 관련된 에피소드가 하나 더 있는데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쓴다. 이건 내가 친구들에게조차 한번도 말한 적 없는 이야기다. 블로그의 익명성을 빌려 처음으로 세상에 털어놓아 써내려가려 한다. 먼저, 할머니에 대한 나와의 관계를 좀 알아야 하는데 이 글을 먼저 읽고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도 난 나를 또 한번 죽이고, 살려냈다. 그리고 할머니 이야기. 한동안 되게 열심히 살았었던 내가 어제, 오늘 완전 무너졌다. 이틀동안 그냥 누워만 있었다. 삶이 지긋지... blog.naver.com 스물 세살, 네살쯤... 할머니가 꿈에 너무 생생하게 나온 적이 있다. 나는 울면서 깼다. 자고 일어나니까 눈물로 눈가가 젖어있었다. 그 날 이후, 할머니가 꿈에 보이진 않았는데 그 대신 나는 가위눌림에 꽤 한동안 시달렸다....


#ADHD샤머니즘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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