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사기 종범 의뢰인, 보험사기방조 재판 결과는?

임산부 아내·2살배기 자녀 태우고 고의사고 '쾅' 최근 언론을 통해 충격적인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19개월에 불과한 아이와 뱃속에 둘째를 임신한 아내를 차에 태우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 남성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약 5년간 경기도 광주, 성남 일대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사고를 낸 뒤 보험사에 청구하여 받은 액수만 1억 60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결국 지난 1월, 유사한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한 데 대해 한 보험사가 의혹을 제기하며 이 남성의 교통사고 이력에 대해 경찰에 제보했고, 수사 끝에 남성의 범행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수본, 허위 교통사고 등 특별단속 실시 위에서 소개한 사례처럼 보험금사기 사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범행을 모의하여 자동차보험금을 타내거나 고의로 신체를 훼손하는 실손보험, 일부러 불을 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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