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땅 매매 권유했다가 투자사기 고소 당했다면?

건축 등이 불가능한 맹지를 곧 개발이 될 것처럼 속이거나 개발제한구역인 임야를 쪼개어 지분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수법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투자금을 편취하는 기획부동산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근로소득의 한계로 부동산, 주식 등과 같은 불로소득을 통해 자산을 불리려는 이들을 노리는 것인데요. 이에 경기도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동원하여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려 1000여 건에 가까운 사례를 포착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토대로 400여 명을 불법행위 등으로 적발했고, 불법 증여 사례 200여 건은 세무서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부동산을 통해 큰돈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처럼 사람들을 불러 모은 뒤 거액을 편취하는 범죄 사례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주식, 코인 등이 이용되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작정하고 범행을 모의하는 일당과 공범으로 오해를 받고 입건되는 사례도 있다는 부분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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