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밸런타인 데이 Valentinstag


독일의 밸런타인 데이 Valentinstag

밸런타인데이가 되면 여자인 친구들이 수제초콜렛을 만들던 기억이 난다. 보통 한국에서는 연인들이 서로 선물을 준비하고, 여자친구들이 초콜렛을 준비하는 것 같은데, 한국에서 발렌타인 데이를 남자랑 보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한국에서 발렌타인 데이가 연인들의 날, 또는 여성들이 남성에게 초콜렛을 주는 날이라면 독일은 어떨까? 백화점 지상층의 쥬얼리 판매대에 남자들이 엄청 많이 보이는 날. 꽃집에 남자들이 줄서있는 날. 오후 늦게 가면 빨간 장미는 구하기 힘들어지는 날. 레스토랑에 빨간 장미꽃과 핑크색 밸런타인 데이 장식품들이 잔뜩 보이는 날.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하는 날. 길거리에 꽃을 들고 걸어가는 커플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날... 제일 일반적으로 여겨지는 건, 남자가 여자한테 로맨틱한 행동을 보여주는 날이다. 빨간색 장미나 꽃다발, 근사한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그리고 선물을 준비한다. 남자가 준비하는 게 70퍼정도고 여자는 편지와 작은 선물을 준비하기도 한다.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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