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신혼인데.. 퇴사 마렵다!


아직 신혼인데.. 퇴사 마렵다!

아무도 보지 않았으면 하는 혼자만의 고민이자, 독백 생각 정리 없이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고자 한다. 아직 신혼인데.. 퇴사를 하고 싶다! 이젠 혼자가 아니기에, 한 여자를 책임져야 하는 마음과 그래도 아직은 젊으니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상충한다. 때론 이기적으로 나 하나만 생각하면 선택이 참 쉽겠지만, 참 어렵기만 하다.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결혼"이라는 것이 참 묘하고 신기하다. 책임감 뿜뿜 쏟게 하다니... 퇴사 생각이 들 때마다 노션에 하나씩 정리한 생각 조각들을 조심스레 꺼내어 다시 블로그에 남긴다. 결국은 다음 스텝을 정해야 한다. 준비해야 한다. 정신 차리자! 제발! 퇴사 마렵다! 1. “왜"라는 질문을 하는 순간 역적이 된다. 하지만, 현재 스타트업들은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왜"라고 말하는 것, 창의력에 주목을 해야 한다. 그것에 주목받고 싶다. 2. 학부 시절 꿈꾸던 일이 정말 맞는가? 창의성과 거리가 멀지 않는가? 전공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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