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전통의 폴 블랑크 로젠버그 리슬링 시음후기(with.참치회)


400년 전통의 폴 블랑크 로젠버그 리슬링 시음후기(with.참치회)

나는 맑고 청량한 술을 좋아한다. 그래서 와인은 레드 보다 화이트를 선호한다. 우연한 기회에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400년전 전통의 폴 블랑크(Domaine Paul Blanck) 로젠버그 리슬링(Rosenbourg Riesling)을 구매하게 되었다. 원래 리슬링하면 독일인데, 독일과 국경이 맞닿아 있는 프랑스 알자스 지방은 1차 세계 대전 전까지는 독일의 영토였다가, 그 이후 프랑스령이 되어 독일의 문화가 많이 남아있는 지역이라 리슬링이 유명하다. 폴 블랑크 리슬링은 뱅가드 와인에서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작년 말 20% 할인 행사 때 40,000원 하던 와인을 32,000원에 구매했다. 폴 블랑크 로젠버그 리슬링을 맛보기 위해 리슬링과 찰떡 궁합인 회를 먹으러 콜키지 프리 식당 '미나미 도산공원점'에 갔다. 폴 블랑크 로젠버그 리슬링은 스크류 타입의 마개로 개봉하기 쉬웠고, 스크류를 돌리며 개봉함과 동시에 청포도와 사과향 같은 은은한 과실향이 흘러나왔다. 내가 경험한 리슬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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