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반려묘, 무지개다리 건넌 통이 (흉수)


나의 첫 반려묘, 무지개다리 건넌 통이 (흉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리게 될 내 첫 반려묘 작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통이 #페르시안 친칠라 16살의 나이에 무지개다리를 건넌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고양이 통이(풀네임 꼴통) 통이가 어릴때부터 키웠던건 아니고 12살쯔음부터 함께 지내게 됐는데 사실 동물을 키울정도로 좋아하는 성향은 아니였는데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고양이였다 아무래도 어린 고양이가 아니라 그런지 사고 한번 친적이없고 (굳이 사고라고 치자면 치킨뼈가 들어있는 쓰레기봉투는 맨날 헤집어놓는다..치킨을 좋아했나봄) 잠잘땐 꼭 품에 안겨서 자고 (하지만 5분뒤에는 내가 안는게 답답한지 항상 도망갔다가 옆에서 그냥 얌전하게 잠) 양반다리를 발견하면 올라오는 무릎냥이 애교쟁이 였다 통이 이리와 이러면 냐앙~하면서 와서 털푸덕 자리를 잡고 눕고, 통이 밥주까? 라고 하면 냐아아아앙!! 이러면서 밥그릇으로 달려가던 귀여운 통이. 밥도 잘먹고 물도 잘먹고 늘 붙어있고 젤리를 만져도 화도 안내는 성격은 착한 고양이 '이런 고양이가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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