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둬야할 장기적인 수


내 인생에서 둬야할 장기적인 수

<역행자>에서 자청은 오목 이론에 따라 내 삶 속에서 단기적으로는 이득이 없지만 장기적으로 이득이 있는 수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요새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는데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어떤 분야를 설정해야할지는 아직 감이 잘 안 온다. 어쩌면 당연한 소리인가? 이때까지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 대해서는 제대로 생각해본적이 없으니. 고등학교 때부터 정해놨던 내 미래가 어쩌면 독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재수 이후 더 이상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게 되었고, 대학만 가면 다 될 줄 알았다. 그래서 이게 맞나 싶으면서도 '예전부터 이걸 하기로 했으니깐~'하면서 무시하며 살아온 듯하다. 일단 당장 지금부터 내가 둘 수 있는 장기적인 수는 독서와 글쓰기가 되겠다. 책읽기의 중요성을 많이 깨닫고 있는 요즘, '왜 진작 시작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면서 아직 20대 초반인 나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말을 하고싶다. 또한 '아, 이 책 좋다'라며 책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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