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생각하기


"왜?" 생각하기

나는 어떤 것을 하고, 듣고, 보든 "왜?"라는 생각으로 연결이 많이 된다. " 나는 ~~걸 좋아해 " " 진짜? 왜? " '이건 왜 이렇게 연결이 되는걸까?'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이 사람은 왜 이럴까?' 이렇게 많은 부분에서 why라는 의문이 떠오른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현상에 대해 호기심도 들고, 알아가고 싶기 때문이다. 근데 나는 과연 나 자신에게 있어서 "왜?"라는 질문을 많이 던져봤을까? 그렇게 질문을 하고 구체적인 답이 나온적이 많았을까? 정작 본인에게는 의외로 무관심했으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게 아닐까. 내가 잘 결정도 못하고 결정에 확신도 잘 못하는 성향이 있는데 이게 나에게 스스로 묻고 답변을 받지 못해서인 것 같다. 나에게 질문하며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왜 하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내가 어떤 상태인지 등 파악하는게 나의 의사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또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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