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루터가 마신 맥주 ; 아인베크 복비어


마틴루터가 마신 맥주 ; 아인베크 복비어

독일에서 한창 면죄부가 판매되고 있을때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조목조목 반박한 마틴루터. 성 베드로 대성당의 재건을 위해 면죄부가 판매된 이유는 마인츠의 대주교가 아우크스부르크의 부호 푸거 가에게 빌린 돈을 갚기위해서 였어요. 체코에서 100년전에도 성당이 부패했다는 것을 성토하며 바꿔야 한다고 말한 종교개혁가는 화형에 처해졌지만 다행스럽게도 마틴루터는 시대상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의 발전과 루터를 지지하는 영주들의 도움으로 화형에 처해지지 않고 지금까지 성공한 종교개혁가로 이름이 알려졌죠. 아무튼 구텐베르크의 인쇄술때문에 순식간에 루터의 반박문은 전 유럽을 강타했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당시 신성로마제국의 카를 5세는 루터의 주장을 철회하기 위해서 제국회의에 소환하죠. 이것이 바로 보금스 제국회의 입니다. 강직한 성품의 루터였지만 황제와 각지에서 모인 파워풀한 영주들이 모인 회의에 앞서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죠. 발표하기 전 루터는 1리터짜리 도기잔에 맥주를 단숨에 한잔 하고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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