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페퍼저축 학폭논란 이재영 복귀 추진에 팬들 복귀 반대 시위

학폭논란 ‘이재영 복귀 반대’ 화환. 트럭 시위도 예고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학교 폭력’ 논란으로 V리그를 떠난 쌍둥이 자매중 언니 이재영(26)과 복귀 관련해 두 차례 만난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이 곧바로 반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여자 프로배구 2022~23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이재영의 복귀를 반대하는 트럭시위를 진행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들 팬들은 “‘학폭 가해자 팬들과 화해? 팬들은 화해할 생각 없다!’, ‘민주화의 고장 광주에 무력행사 학폭범을 품으라니요’, ‘팀컬러가 젊은 선수들의 패기? 진짜 사람 패는 선수를 데려오면 어쩌나’ 등의 문구로 트럭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리베라 호텔 입구와 광주시청, 페퍼저축은행 본점 페퍼존에도 복귀 반대 메시지를 적은 화환을 설치했거나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2월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피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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