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사망자 151명 부상자 82명 겹겹이 깔려 빠지지 않아 충격의 현장 영상

뒤로! 뒤로! 겹겹이 깔려 빠지지 않아,,, 혼돈과 충격의 현장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발어진 압사 사고로 300명에 육박하는 사상자가 발생해 단일 사고 인명피해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규모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사상자 수가 더 늘었습니다. 현재 집계된 부상자 가운데 위독한 이들도 있어 사망자 수가 더 늘 가능성도 있습니다. 뒤로! 뒤로! 29일 밤 10시5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해밀턴호텔 옆 골목길에서 이 같은 외침이 울려 퍼졌습니다. 폭 4m 정도의 좁은 골목길에 몰린 수백명의 인파는 순식간에 고립됐습니다. SNS와 언론에 제보된 복수의 현장 영상에는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도움에 나선 시민들이 “뒤로 가달라”며 골목길 정체를 해소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던 장면이 담겼습니다. 당시 사고가 발생한 골목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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