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소통 잘되나?

부부 소통 잘 되나? 전혀 안된다는 걸 알아? 그냥 사는 건데. 자세히 말해봐. 진짜 마음에 속 들어? 아닌데. 없으면 그립고 그냥 잘 통해? 좋아 죽겠어? 지금처럼 쭉 같이 살고 싶어? 아니잖아! 그래서 상대를 찾아서 지금도 길 잃은 나그네 되어 살고 있잖아. 외롭고 쓰라려 이건 아닌데 하면서 대안 대책도 없고 그냥 마지못해 사는 거 아냐? 솔직해져 봐. 아마도 답답하고 그렇지 않아? 난 알고 있어. 지금 어떤 마음인지! 그래도 살아야 하니까! 아이들과 주변인들 그리고 아픈 가족들. 그럼 안돼. 지금부터 소통기법을 터득하고 살아. 단 하루라도 그래야 해. 왜? 건강을 위해서야. 병은 누가 만들까? 내가 만들고 있다는 거 알아? 모를 거야. 누가 만드는 건 없어. 진짜야. 스스로가 그렇게 불통 가운데 살다가 채우고 덮고 가리고 거짓살이에 페르소나적인 발상과 실천에서 오는 거야. 공감되지? 지금이 마음이야. 솔직히 소통해봐. 그럼 발전할 수 있고 지금의 삶의 모순에서 벗어나게 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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