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살면 안 돼

기존의 삶이 만족한가? 그렇다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다면 큰일이고 어떤 삶이 좋은 삶인지 알아? 아마 모를 거야. 그러니 이렇게 속앓이 하듯 살지 싶네. 만족이란 뭘까? 그것이 있어? 없어. 그래서 내가 사는 삶은 모순인 경우가 많아. 공감해? 작은 문제도 아닌데 자꾸만 키운다는 생각의 위험을 감지하고 있니? 큰일이라 표현하는 거야. 왜? 쌓는 삶이고 축적 내지는 문제의 굴레를 자초하는 것과 같거든. 와닿아? 지금부턴 그만하고 내말 들어야 해. 시대 흐름에 편승하지 않으면 영원히 빛이 없는 곳에서 살아야 해. 작은 문제가 무서운 거라고 여겨야 해. 지금까지는 물질만능 세상이고 하여 그냥 경험 정도 하게 만들었거든. 어쩔 수 없었다 봐. 근데 지금부터는 정신문화 시대가 펼쳐지고 있고 새롭게 재창조 되는 시점이자 위기와 공존한다고 봐야 해. 얼마나 급하면 이렇게 사회적으로 드러날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대비하고 삶을 재조명해 봐. 뭐가 옳은지! 그른지! 살펴야 해. 알겠지? 그래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