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다시와서 죄송합니다, 부평킨토 미소카츠 정식


이제야 다시와서 죄송합니다, 부평킨토 미소카츠 정식

작년 외식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중 하나가 부평 킨토에서 치킨난반 정식 먹었던 일인데 치킨난반 말고 미소카츠 먹고 싶다고 벼르고 벼르고 벼르다 거의 1년채우고 드디어 방문 전혀 변함없는 외관 여전히 오묘한 분위기인 입구 문 어디에서도 못찾아볼 연두색 도배 일본풍 카페 인테리어 가레산스이(일본식 자갈정원)도 그대로인데 커여운 돌거북리 두마리가 추가됨 애초에 그런컨셉 노리고 만든 가게같긴한데 혼자가면 여전히 고로상 빙의하게 해주는 분위기 (식당에 고독한 미식가 브금도 나옴) 메뉴는 작년이랑 거의 변동이 없고 정식이랑 산도종류만 각 천원정도씩 인상된 듯 당연히 미소카츠 정식으로 시킴 미소돈카츠 정식 (12000원) 항공샷 찍었는데 그림자때문에 망함 다른각도 구성을 보면 일단 미소양념이 올라간 돈까스 참깨 소스가 올라간 연두부 샐러드는 양파드레싱 현미같은게 들어간 밥 새송이와 미역이 들어간 미소장국 단호박 조림 수제느낌 나는 단무지랑 가지절임 일단 돈까스는 나고야 명물로 유명한 미소(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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