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셋째집 - 여의도 회식, 서울 냉삼 맛집, 여의도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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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아기돼지 삼형제라는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내용은 확실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확실하게 기억이 남는 교훈이 있었다. 첫째 돼지는 가벼운 볏짚으로 초가집을 짓고, 둘째 돼지는 단단한 나무에 못을 박아 나무집을 짓고, 셋째 돼지는 무거운 벽돌을 쌓아 벽돌집을 지었는데 한날 비바람이 몰아쳐서 첫째집과 둘째집은 무너지거나 사라졌는데 셋째집만 온전히 남았으니 매사에 그렇게 하라는 것이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고깃집으로 셋째집이라는 상호를 처음 봤을 때 이건 뭐지 했었다. 셋째집이 도대체 뭘 의미하는 걸까 한참 고민했다. 셋째집이 바로 그 동화의 셋째 돼지가 지은 벽돌집이었나 보다. 요령을 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벽돌로 지은 집처럼 셋째 돼지가 하는 식당이니까 믿을 만하고 맛도 보장되는 그런 좋은 느낌을 주려는 의도인가 보다. 아니면 나처럼 셋째집이라는 의미가 뭔가 의문을 가져서 첫째집과 둘째집을 찾게 된다. 첫째집과 둘째집은 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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