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양꼬치 연길양꼬치&칭따오


인덕원 양꼬치 연길양꼬치&칭따오

덥고 습한, 푹푹 찌는 장마철이 시작되었다. 여태껏 장마철에 대한 인식을 별로 하지 않고 살았던 것 같다. 이렇게나 긴 시간을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살아왔구나, 살아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든다.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는 장마철이라는 것을 머릿속에 새겨 두어야겠다. 용케 비가 안 내리는 날에 단백질 보충을 위해 연길양꼬치&칭따오로 양갈비를 먹으러 갔다. 인덕원 양꼬치로 유명한 집인데, 오늘은 양꼬치가 아니라 양갈비를 먹을 생각이다. 그것도 양통갈비로 먹을 생각이다. 양갈비는 몇 번 먹었는데 양통갈비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런 음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양통갈비를 주문하자 1.2kg짜리 하나가 통으로 나왔다. 정말로 통갈비였다. 낯설도록 야생 같은 느낌이 있었다. 이렇게나 큰 덩치로 나온 양고기는 처음이었다. 다행히 생것으로 나오지 않고 어느 정도 익혀서 나왔다. 조금 더 익힌 후 종업원이 뼈를 따라 적당히 잘라주자 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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