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브런치 옹플뢰르 - 올해 첫 팥빙수 맛집


한남동 브런치 옹플뢰르 - 올해 첫 팥빙수 맛집

날씨가 어느덧 초여름을 지나 한여름이 관통하고 있다. 비록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이라서 경리단길을 걸으며 남산 외곽을 걸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덥기는 더웠다. 오늘은 경리단길의 끝에 있는 하얏트호텔에서 몇 m 떨어지지 않은 한남동 브런치 맛집에서 마들렌과 함께 차를 한잔하고, 올해 첫 팥빙수를 먹었다. 카페 이름은 옹플뢰르였다. 들어가려 할 때 앞에 사장님과 외국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나중에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기는 손님이 외국인이 반이 넘는다고 했다. 주변에 여러 나라 대사관이 있고, 주재원이 많이 사나 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이태원과도 닿으니 살기에 딱 좋을 것 같다. 반려견을 데려오면 1000원을 할인해 준다는 광고까지 내걸고 있었다. 반려견 환영을 넘어 할인까지! 정말 대단하다. 들어설 때는 보이는 것이 전부인 줄 알고 조그마한 카페인가 했는데 안쪽에 어마어마한 공간과 함께 구석구석에 색다른 자리들이 있었다. 역시 한남동 브런치 맛집은 달랐다. 외국인 손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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