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숙소 마루호텔


수원역숙소 마루호텔

1년 만에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KTX를 타고 가서 제자랑 도쿄등심 청담점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수원역숙소 마루호텔로 갔다. 당일치기로 서울에 다녀오면 너무 허무할 것 같아서 미리 예약해 놓은 잠자리다. 25년 동안 산 곳이 안양이고, 제자도 의왕에 살고 있고, 수도권에서 대구 쪽으로는 수원이 가까워서 안양, 의왕, 수원 이쪽이 제2의 고향처럼 편하다. 그런데 폭우로 KTX 노선을 제외한 일반 노선 열차가 며칠 동안 안 다녔다. 그래서 수원역과 동대구역을 잇는 KTX도 며칠간 끊겼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우리가 서울에서 내려오는 날에 운행이 재개되어서 KTX를 타고 내려올 수 있었다. 재개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예약을 서둘렀는데, 수원역에서 동대구역으로 오는 KTX가 하루에 4번밖에 안 다녀서 자리가 늘 만원이기 때문이다. 서울역이나 광명역을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도 덜 걸리고, 만 원 정도 절약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다. 마루호텔을 정말로 수원역숙소로 최고였다. 위치가 정말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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