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교황 녹청자 성작 선물에 고(故) '김대건 신부' 의미 부여


프란치스코교황 녹청자 성작 선물에 고(故) '김대건 신부' 의미 부여

녹청자 명장 김갑용 도예가, 유흥식 추기경 서임 기념해 봉헌물 전달 고(故)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 생가터 흙을 담아 성작 제작 유흥식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녹청자 성작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출처 : 바티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지역 등 널리 알려진 ‘경서녹청자연구소’가 한국전통공예 녹청자 명장 김갑용 도예가의 녹청자를 유흥식 추기경 서임을 기념하면서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 고유의 녹청자로 만든 성작(카톨릭에서 가장 귀중한 취급을 받는 제1 기물)을 프란치스코 교황의 봉헌물로 유 추기경에게 지난 27일 전달됐다고 경서녹청자연구소는 2일 밝혔다. 유흥식 추기경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봉헌된 성작은 김갑용 명장이 카톨릭 박해시대에 산속에 몸을 피해 숨어 옹기를 구워 팔며 신앙을 지킨 순교자들의 넋과 희생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고자 제작했다. 고(故)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 생가터의 흙을 담아 성작 제작에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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