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그 가의 살인 사건」 - 에드거 앨런 포


「모르그 가의 살인 사건」 - 에드거 앨런 포

세계 최초의 추리 소설이자 그 모든 것의 기원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 저자 에드거 앨런 포 출판 도담문화사 발매 2015.05.21. 에드거 앨런 포는 공포 소설의 대가로 유명하지만, 그는 최초의 추리 소설 작가이기도 했다. 그의 작품에 나오는 탐정 오귀스트 뒤팽은 최초의 탐정 캐릭터이며, 소설의 화자가 탐정의 친구라는 점은 셜록 홈즈 시리즈의 왓슨에, 탐정의 이름은 아르센 뤼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영향력이 큼에도 뒤팽이 등장하는 작품은 「모르그가의 살인 사건」, 「마리 로제의 비밀」, 그리고 「도둑맞은 편지」 세 편에 불과하다는 점 또한 그의 특징으로, 활약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가 얼마나 큰 인기를 구가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모르그가의 살인 사건」은 뒤팽의 데뷔작이니 최초의 추리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초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대단히 세련된 작품이다. 밀실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다는 점도 그렇고, 여러 명의 증언을 차례로 들려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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