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죽는다면 할일 생각해보기. 버킷리스트랑 다른 거.


머지않아 죽는다면 할일 생각해보기. 버킷리스트랑 다른 거.

요즘 읽고 있는 책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저자 김혜남 출판 메이븐 발매 2022.11.11. 나는 이 책의 저자가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책을 쓴 김혜남 선생님인지도 모르고 펼쳤다. 저자 소개에서 알게 되었다. 방황하는 20대에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기억에 남았었다. 마흔세 살에 몸이 점점 굳어 가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지금도 읽고 있는 책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 아픈 것들, 혼란스러운 것들이 많이 가라앉았다. 내가 당장 어떤 위중한 병에 걸렸는데, 중요한게 뭐가 있어? 라는 생각으로 하루종일 생각해봤다. 회사도 회사동료도, 하는 업무도....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았다 - 나의 가족과 같이 있는 시간 - 내가 죽어도 가족과 자식이 살 수 있는 경제적인 든든한 무언가 (생명보험을 들어야하나 + 보험을 정비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 당장 내가 하고 싶은 것들. 책읽기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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