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R-ing형 준동사(구)'를 <부사>로 써먹는 '분사구문'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이번 장에서는 '분사구문'을 사용하는 경우인 '시간', '이유/원인', '조건', '양보', '부대상황의 동시동작/연속동작' 등의 '용례'들에 대해 각각의 예문을 보면을 알아보도록 하자. 1. 시간 (~할 때) 우선 '<분사구>문'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라면 <분사구>가 대략 '시간(~할때)', '이유·원인(~때문에)', '조건(~한다면)', '양보(~일지라도)', '부대상황의 동시동작/연속동작(~하면서/~하고나서~하다)' 등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청자'가 위 예문의 '분사구' <Walking down the street>까지만 듣게되면 '<분사구>문'임을 인식하고 대략 "거리를 따라 아래로" - '걸을 때(시간), '걷기 때문에(이유·원인)', '걷는다면(조건)', '걸을 지라도(양보)', '걸으면서(부대상황)' 정도 일거라고 미리 짐작할 수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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