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D+11)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이탈리안 카페


(호주 워홀 D+11)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이탈리안 카페

#시드니 드디어 그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에 갔다! 하버 브릿지는 그 바로 옆에 있었고, 그 위에 새들이 있는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다리 위를 걸어다니는거였다 ㄷㄷ 그 아래에서 음료를 마실까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다른데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시드니 피쉬 마켓도 들르고, 마찬가지로 사람이 많았으므로 구경만 후딱 했다. 할머니가 이탈리아 사람이라서 이탈리아 케이크 숍 이라며 카페를 갔고, 아내가 정말 좋아하는 디저트들을 볼 수 있었다. 가는 길에 차에서는 고등학교 수행평가를 했던 오 솔레 미오랑 라샤꾜피앙가~ 하는 이탈리아 노래를 불러주니 다니엘라가 아주 좋아했다. 이름이 뭔지 기억도 안나는 디저트들과 카푸치노를 한 잔씩 하고서 나왔는데, 누군가 하늘에 비행기로 글씨를 쓰고 있었다. bob & 까지 쓰는걸 보고는 떠났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고, 아내에게도 언젠가 저런걸 써주겠다고 약속했다. 폴은 어릴 때부터 보던 익숙한거란다. 1960년대에도 있었나보다. 폴은 1950년...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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