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D+2~3) 너무 좋은 집주인들 - 은행 계좌를 만들고 장을 봤다


(호주 워홀 D+2~3) 너무 좋은 집주인들 - 은행 계좌를 만들고 장을 봤다

도착하고 하루를 자고 나니 우리와 강아지들만 있었다. 일단 제일 급한 은행을 가기로 했다. 2주 후 지역 이동 - 차가 필요 - 차를 사려면 주소 증명이 필요 - 주소 증명은 Bank Statement로 할 수 있기 때문. 나중에 안 것이지만 bank statement 없이도 차를 살 수 있었다 ㅎ.. 아무튼 다행인건 집 주인 분들이 가면서 우리에게 차도 쓸 수 있게 해줬다! 교통이 워낙 불편해서 이런저런 일들을 하러 다닐 때 오토바이라도 빌려야 하나 고민했는데.. 너무너무 잘됐다. 다니엘라랑 폴.. 사랑합니다 전 날 할머니가 알려준 길을 따라 + 구글 지도의 도움을 받아 마트에 도착했다. 계좌 유지비가 없는 NAB 은행을 찾아서 들어가니 점심시간이라고 두 시에 다시 오란다. 호주에서는 이런게 일상일거라고 마음의 준비를 했던 터라 아무렇지도 않았다. 겸사겸사 말로만 듣던 Coles랑 Woolworths를 구경하고 시간을 맞춰 가니 한국 말이 들린다. 은행원이 한국인이다! 9년 전에 ...



원문링크 : (호주 워홀 D+2~3) 너무 좋은 집주인들 - 은행 계좌를 만들고 장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