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D+12~13) 교회, 바베큐 파티, 차 정비소


(호주 워홀 D+12~13) 교회, 바베큐 파티, 차 정비소

#시드니 폴과 다니엘라의 둘째 손녀 엘리의 첫 영성체? holy communion이라는 행사에 참여했다. 생각보다 한국계 애들도 많았고, 신기한 교회 구경이었다. 그 후에는 아들 내외네 집에 초대받아 바베큐와 술을 즐겼다. 아들은 윌리엄인데, 그의 아버지이자 다니엘라의 전 남편도 같이 있었다..ㅎㅎ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것 같지만 그냥 다같이 웃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월요일! 폴에게 근처 정비소를 추천받아 차를 맡겼는데.. 엔진오일 누유(어딘지 모름), 부동액 색상이 보조탱크(reservoir tank)와 다름, 브레이크패드 교체가 필요하단다. 그리고 1300달러정도 내란다.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정말 필요한거만 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 사람은 다 필수라고 했고, 옆에서 폴도 안전을 생각하면 그가 하라는대로 하라고 해서 휩쓸리다가 결국 일단 브레이크만 교환하기로 했다. 브레이크만 교환하는 비용만 해도 400몇달러를 달라고.. 근데 나중에 개 산책을 시키던 중 ...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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