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D+59~62) 서커스, 광산 투어, 테니스, 어쩌다 체리팜 패킹 쉐드 첫 출근


(호주 워홀 D+59~62) 서커스, 광산 투어, 테니스, 어쩌다 체리팜 패킹 쉐드 첫 출근

#출근 금요일에는 저녁에 근처 공원에서 조명 쇼를 한대서 가봤는데 조금.. 별로였다 ㅋㅋㅋ 우리나라였으면 그냥 저녁에 이렇게 조명 켜진 곳이 여기저기 있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도 조금 보고 자리를 뜨고는 했다. 그래도 저녁에 사람들이 공원에 모여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장면은 보기 좋았다. 대망의 토요일! 전에 동네에서 만난 한국인 형이 테니스를 치자고 해서 오랜만에 쳤다. 세 명이서 1등은 무료, 2등은 음료, 3등은 게임비를 내기로 했는데 나는 2등을 했다. 한 명이라도 이겨서 다행이었다 ㅎㅎㅎ.... 그리고 전부터 동네에 서커스가 온다고 해서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가기로 했다. 가장 저렴한 자리 기준 원래 표는 인당 $32정도였는데 검색 끝에 할인을 받아서 인당 $17에 예매를 성공했다. 서커스장에 가자 정말 영화 '위대한 쇼맨'처럼 넓은 들판에 카라반들이 있고 서커스 천막이 쳐져 있었다. 공연은 기대했던 것보다 재밌었고 사람들도 꽤 많았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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