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D+28) 농장 구직, 호주 바리스타 첫 출근, 피크닉, 파티


(호주 워홀 D+28) 농장 구직, 호주 바리스타 첫 출근, 피크닉, 파티

지난 포스팅 이후 약 2주가 지났다. 개인적으로 걱정반 기대반 되는 일이 생겨서 신경쓸 겨를이 없었기 때문.. 워홀을 종료해야하나까지 생각했는데, 어쨌든 계속 여기 있을 수 있게 됐다. 우선 직장부터! 우리 마을은 너무 작기도 하고 세컨 되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좀 더 큰 옆 마을로 갔다. information center에 가서 주변 농장 정보나 에이전시 정보를 달라고 하니 친절하게 종이로 출력해줬다. 동네가 크지 않아서 하나씩 다 방문해봤는데, 어보리진이나 장애인만 채용하는 경우거나 화이트카드, 포크리프트 자격증 등이 있어야만 채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에이전시 중 유명한 프로그램드도 있어서 갔는데, 여기서 세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그레인 잡이 있다며 메일을 보내보라고 주소를 줬다. 하지만 숙소도 그렇고 그레인 단톡방에서 올해 작황이 반타작으로, 시즌도 2주 하고 끝나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지원 안했다. 반 포기 상태로 집에 가려다가 시간이 아직 일러서 근처 농장 직컨이나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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