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D+4~5) 차 인스펙션, 개 공원, 차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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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계좌도 만들었겠다, 차를 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엄청 많이 봤는데.. 이미 저장해둔 차들은 다 팔렸다 ㅠ 어쩔 수 없이 다시 찾아보는데, 다들 정말 비쌌다. 그러던 중 비교적 저렴한 CR-V를 발견! 문자를 보내니 바로 오란다. 우리는 차가 있으니 바로 출동! 외관에 이런저런 스크래치가 있었지만 합격이었고, 배터리랑 타이밍벨트도 새거에 REGO가 내년 2월까지 남아있어서 정비소에 들르거나 할 것도 없이 사겠다고 했다. 엔진오일 볼 줄도 몰라서 오일 체크를 밑에 찍힌걸 봐야 하는데 위에나 보고.. 그냥 보는 척이나 했다 ㅋㅋ 왼쪽으로 핸들도 좀 쏠린다는 등.. 최대한 꼼꼼해 보이고자 했다. 차 주인은 캄보디아에서 온 아저씨였는데 아내랑 아이도 있고, 좋은 집에 살았고, 세컨 카라서 필요 없어서 판다고 하니 믿음이 갔다. 인터넷에서 본대로 상의한다고 하고 대충 아내랑 얘기하고, 사고 싶은데 깎아달라니 바로 500달러를 깎아준다. 캄보디아 좋은 나라.. 시운전 할 때도 방지턱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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