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는 사람이 tv에 나와도 이상하지가 않다 - 에로영화를 봐도 아는 사람이 나온다


이제 아는 사람이 tv에 나와도 이상하지가 않다 - 에로영화를 봐도 아는 사람이 나온다

#tv #아는사람 tv는 항상 모르는 사람들이 나왔다. 어릴 때 이모부가 생생정보통같은 맛집 방송에서 인터뷰한걸 보고 신기해서 이모부 티비 나왔다고 전화까지 할 정도였다. 그리고 대학에 가서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다. 서프라이즈에 재연 배우가 낯익어서 물어보니 가끔 같이 술마시던 선배가 맞았고, 그 이후로도 한동안 잠잠했다. 그런데 서른이 넘으니 이제 꽤나 자주 보인다. 시작은 변호사, 그 다음은 책 파는 사장..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티비를 보다가 엥?? 저 사람이 왜 저기에? 아 맞다~ 하면서 봤다. 그리고 유튜브를 보다가도 어? 이 목소리 아내 친구인데? 하고 어? 저 이름 되게 낯이 익은데? 하면서 회사원, 야구르트 파는 청년 등.. 종종 보인다. 그런데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이거다. 에로배우다!! 와! 나 에로배우 봤다!! 광고를 엄청 하던 한 작품을 봤는데, 보면서도 흠.. 저 사람 내가 아는 사람이랑 엄청 닮았다고 했다. 근데 찾아보니 맞다. 내가 아는 사람이 ...


#tv #아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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