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D+14~15) 역사의 마을 Millthorpe!


(호주 워홀 D+14~15) 역사의 마을 Millthorpe!

#밀솔프 화요일에는 분함에 잠도 제대로 못잤다. 8시쯤에 일어나서 정비소에 전화를 해서 취소하고 싶다고 하니 왜 어제 말 안했냐며 성을 낸다. 시간을 투입한건 인정하니 내야 할 비용이 있다면 내겠다고 하자 100달러를 내라기에 그러자고 했다. 결국 나는 아무것도 고치지 못하고 100달러만 내고 차를 찾아올 수 있었다. 그리고 전 날 한국인 아주머니가 알려준 한인정비소를 갔는데, 메카닉 아저씨가 죽 보시더니 고칠게 없단다..!!! 뒷 브레이크 50프로, 앞 브레이크 30프로 남았다며.. 앞으로 3천키로는 더 타도 된다고.. "오번 스마일 오토" 여기다. 시드니에서 정비소 가실 분들은 여기 강추.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얘기하니 폴이 자기가 소개해준 곳이 그렇게 rip off를 하는 곳이었냐며 정말 미안하다며 속상해 했다. 그러지 말라고 몇 번이나 얘기했다. 도와준게 얼마나 많은데! 아무튼 그렇게 폴, 다니엘라와의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밀솔프로 출발했다. 거리는 약 300키...


#밀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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