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D+32~35) 막노동자 A가 된 일상 (일 없어요?)


(호주 워홀 D+32~35) 막노동자 A가 된 일상 (일 없어요?)

#막노동 토요일에는 다행히 아내가 컨디션이 조금은 나아졌다. 예정대로 10시에 카페에 출근해서 일을 하다가, 두시간정도 일을 하고 손님이 줄어들자 퇴근하라는 사장님 말에 퇴근했다. 뭔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샤워하고 출근했는데 두시간만 일하고 퇴근하니 좀 억울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먹고싶은거 가져가래서 chicken & leek 크로아상?이랑 번다버그 음료를 들고 퇴근했다. 그리고 옆 마을에서 어보리진들을 위한 행사를 한대서 가봤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먹을 것도 줘서 잘 먹었다 ㅎㅎ 그 와중에 앞에서 누가 농구를 하기에 같이 했는데 한 10분 하고 숨이 차서 더이상 할 수가 없었다. 장보러 콜스 갔는데 가슴이 아픈게 낫지를 않아서 차에서 좀 쉬다가 다시 가기도 했다 ㅎㅎ.. 그리고 집에 돌아왔는데, 전에 또 캐주얼로 지원했던 펍에서 오늘 도와줄 수 있냐고 연락이 왔다. 언제 가냐고 물어보니 5시에 오란다. 지금 4시 40분인데? ok.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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