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수시설 드론테러 위협에 대응을 위한 MOU 체결


서울 정수시설 드론테러 위협에 대응을 위한 MOU 체결

서울아리수본부는 9일 수도방위사령부 제1방공여단,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국가중요시설 드론 위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일반적인 정수처리과정은 수원지에서 취수를 해서 모래등의 큰입자들을 가라앉히는 착수장을 거처 약품처리후 최종 여과지로 걸러 수도관을 통해 공급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설은 이렇게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형태인데요. 만약 테러를 목적으로 하는 집단이 드론으로 소량의 독극물을 정수장에 푼다면 제독이 완료될때 까지 서울 시민들은 수돗물을 사용할 수 없는데요. 그래서 정수 시설은 국가중요시설로 분류됩니다. 정수장은 군부대 처럼 지도앱에서 표지되지 않으며 방공시설과 인력이 항시 상주하고 있는거죠. 제가 복무한 부대 인근 정수장이 있어 주요 방어시설중에 하나였는데요. 만약 불법으로 드론을 날리다가 적발되면 군부대까지 출동할 수 있습니다. 2018년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유류저장소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죠. 그때 밝혀진 원인이 스리랑카 노동자가 호기심에 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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